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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기질

글쓴이 : 네이퍼빌교 날짜 : 2018-05-21 (월) 03:39 조회 : 77
설교일 : 5월 20일
설교자 : 박관우 목사
본문말씀 : 행 2:1-4



성령과 기질(Spirit & Temperament)
                                                                                                                            행 2:1-4

오늘은 조금 어려운 질문으로 말씀을 열어볼까 합니다.
여러분, ‘사람이 바뀔까요? 안 바뀔까요?’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평생을 고민해야 할 주제죠.
다른 사람 생각하지 말고 여러분 자신을 생각해 보십시오.
나 자신이 바뀌는 것 쉽던가요? 어렵던가요?
사람이 바뀌어지는 것이 식운 죽 먹듯 쉬운일 이었다면 적어도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겠죠!
물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그나마 바뀌었으니까 이만큼, 이 모습으로 살고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여하튼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이렇게 탄식하십니다.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렘 13:23)
원죄로 물든 우리가 변화되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예루살렘이 멸망하기 전에 예레미야 선지자를 보내서 40년을 외치게 하셨건만 전혀 변하지 않았죠. 이에 하나님이 이렇게 탄식하고 계십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 이렇게도 힘든 일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닫습니다.

1. 사람은 안 바뀐다.
지난 몇주간 읽은 책이 한 권 있습니다. “성령과 기질”

이 책의 저자인 ‘팀 라헤이’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기질을 선천적으로 타고난다.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기질이 변했다고 오판하지만, 기질이 바뀌는 일은 있을 수 없다.” - Tim Lahaye -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격이나 기질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은 언제 결정될까요?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엄마 뱃속에 있을 때 결정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임신 중에 있는 여인들을 조심조심 대했죠. 모양이 예쁘지 않는 것은 먹지도 못하게 했고, 보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왜인가요? 그것이 다 뱃속에 있는 태아에게 영향을 주니까요. 심지어 뱃속의 태아는 엄마가 열 달 동안 어떤 음식을 먹었는가에 따라 태어난 뒤 식성도 달라집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사람은 어떤 기질을 타고 태어날까요?
저자는 주전 4세기 그리스의 의사겸 철학자인 ‘히포크라테스’이 이론을 빌려서 사람의 기질은 네 가지로 나눠진다고 합니다.(아래 도표) 여러분은 어떤 기질에 속하는지 보시면서 함께 나누죠.

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

1) 다혈질
다혈질은 어떤 기질인지 잘 아시죠. 다혈질의 장점은 에너지가 넘치고 활발하다는 것입니다. 친구들 가운데 다혈질의 친구가 한 두명 끼어 있어야 재미 있습니다.
그런데 단점도 있습니다. 단점이 뭔가요?
생각하고 말해야 하는데, 말한 뒤에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수가 많죠.
성경에도 이런 성격의 제자가 한 명 나옵니다. 누굴까요?
맞습니다. 베드로입니다. 무슨 일이든 항상 앞장섰죠.
물론 가끔 대박 칠 때도 있지만 얼굴이 화끈 거리는 순간도 많았던 제자가 베드로입니다.

2) 담즙질
히포크라테스의 연구에 의하면, 담즙질은 그 피가 조금 황갈 색을 띠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담즙질입니다.
담즙질의 가장 큰 장점은 의지가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단히 독립적이죠.
그래서 리더중에는 담즙질이 많다고 합니다. 자수성가한 기업의 리더는 거의가 담즙질이라죠.
그런데 담즙질에도 약점은 있습니다. 담즙질의 약점은 뭘까요? 자칫 잘못하면 ‘독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주장이 너무강해서 독불장군, 안하무인격으로 일을 처리하는 바람에 주변에 상처 받는 사람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성경에도 이런 성격의 소유자가 신약에 한명 나옵니다.
스데반이 순교자는 자리에 있었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다 잡아 죽이려고 다메섹 까지 달려갔던 사람 있습니다. 누굽니까? 맞습니다. 바울입니다.
바울에게 한번 찍히면 끝입니다. 담즙질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3. 우울질
우울질은 성격이 분석적이고 계획적이고 신중합니다. 그리고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띕니다. 그래서 여행을 갈 때, 모든 계획을 완벽하게 다 짠 뒤에 출발합니다. 다혈질은 일단 출발하고 보는데요.
그래서 위대한 예술가나 작곡가는 우울질이 많다고 합니다. 베토벤, 모차르트, 바그너 등은 다 우울질의 성격을 타고난 사람들입니다. 작가들도 많고요.
성경에 나오는 제가 가운데 한 사람, 가장 나이 어린 제자였지만 가장 오래까지 생존했던 제자, 사도 요한이 우울질적 성향을 띤 제자였습니다.
요한복음을 보십시오, 주옥같은 작품이죠. 예수님의 생애를 꼼꼼하게 그리고 감성적으로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요한일서,이서,삼서도 그렇구요. 그리고 밧모섬에 유배당할 때 요한계시록을 쓰죠.

4. 점액질
점액질은 온화하고 차분하고 느리고 태평하다고 합니다. 점액질은 내일 지구 종말이 온다고 해도 태평합니다. 다혈질은 팔짝팔짝 뛰어 다니고, 우울질은 울고불고 난리인데, 점액질은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나는 사과 한그루를 심을거야”라고 말하며 태연합니다.
그리고 운전 습관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신호가 바뀌면 다혈질이 제일 먼저 튀어나가고, 우울질은 전후좌우 다 확인 한 뒤 출발하고, 점액질은 모든 차들 다 보낸 뒤에 한가롭게 대로를 누빕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점액질이 운전하는 차 뒤에 서지 않는게 좋습니다. 속 터지니까요.^^
성경에도 이런 성격의 소유자가 구약에 나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입니다.
75세에 부름받은 아브라함은 100세에 아들을 얻는데, 100세가 될 때까지 아들 한명 없었지만 그는 태평했습니다. 대신 누구 속이 탔나요? 맞습니다. 옆에 있는 사라가 속이 타서 죽을 지경이었죠. 그래서 성질 급한 사라가 자신의 몸 종 하갈을 주잖아요.
그때도 아브라함은 태평했습니다. 주면 받고 안주면 말고...^^
심지어 자신의 아내가 아비멜렉에게 뺏길 뻔 한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그는 태평했죠. 가져갈라면 가져 가고 말라면 말고... ^^
그래서 이번엔 하늘에서 지켜보시던 하나님이 발벗고 뛰어 내려오셨죠.
꿈에 나타나 아비벨렉을 혼내지 않으셨습니까! 하나님까지 속타게 했던 사람이 아브라함입니다.^^
이렇게 사람은 4가지의 타고난 성격과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는 최소한 두 가지의 기질이 조합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다혈우울질, 우울담즙질, 담즙다혈질...
그래서 총 12가지의 기질이 나오고, 그렇게 엄마 뱃속에서부터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기질은 바뀌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과연 바뀌는 것이 불가능하기만 할까요?

2. 사람은 바뀐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앞에서 예로든 성경인물들이 나중에는 바뀌더라는 것입니다.
먼저 대표적인 다혈질, 베드로를 볼까요?
베드로는 나서기를 좋아해서 칭찬도 받았지만 책망도 많이 받았던 제자였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고백해서 칭찬 받았죠.
그런데 예수님이 발을 씻기실려고 할 때,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실려면 목욕까지 시키주세요’라고 말하면서 민망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것을 말씀하시자 “그럴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가 ‘사단에 내 뒤로 물러서라’는 호된 질책을 받기도 했죠. 
그랬던 베드로가 훗날 어떻게 변했을까요? 이렇게 바뀝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행 3:6)
아주 믿음직한 맏형의 모습으로 변해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초대교회가 할례와 세례 문제로 시끄러울 때 베드로가 앞장서서 그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로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행 11:17)
베드로의 이 한 마디로 이방인들에게 세례 주는 문제가 정리됐죠.
베드로를 보면 혹시 실수 할까봐 항상 조마조마했었는데, 실수가 점점 줄어듭니다. 그리고 다혈질의 장점인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으로만 채워져 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점액질의 소유자, 바울을 볼까요!
그는 의지가 강한 사람이었고 소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번 NO하면 끝까지 NO여서 인간관계가 힘들었죠.
그래서 2차 전도여행을 앞두고 마가를 데려가느냐 마느냐를 놓고 바나바와 싸운뒤, 둘 사이가 갈라져버리고 마는데 그 말씀을 볼까요!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지”(행 15:37-39)
그러면 그 후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계속 그렇게 원수지고 살았을까요?
훗날 바울은 모든 전도 여행을 다 마치고 로마의 감옥에서 그의 제자인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게 되는데, 맨 말미에 이런 글을 남깁니다.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딤후 4:11)
이 편지를 통해 바울이 점점 부드러운 사람이 되어 갔고, 틀어졌던 둘 사이의 관계가 다시 회복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우울질적 성격이 강한 ‘사도 요한’을 보겠습니다.
그는 소심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도 붙잡히실 때, 다혈질인 베드로가 칼을 들고 설쳐댈 때 그는 제일 먼저 도망쳤죠. 그것도 알몸으로.
그렇게 소심하고 어두웠던 요한이 어떻게 바뀌었나요?
그가 쓴 요한 복음에는 ‘빛의 신학’이 나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을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요 1장 1-9절)
우울하고 어둠의 연속일 것 같았던 그의 삶이 환해지고 밝아지죠.
요한 일서, 이서, 삼서에 가서는 더 밝아 집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한1서 4장 8절)
요한계시록에 가서는 황금빛 찬란한 새예루살렘이 등장합니다. 그곳에는 더 이상 어둠도 슬픔도 없습니다.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4)
“다시 밤이 없겠고”(계 22:5)
그의 작품은, 그의 삶은 더 이상 어둡지 않습니다.
더 이상 소심하지도 않습니다. 백마탄 예수님이 천군 천사와 함께 악의 무리를 싹 쓸어버리죠.
놀라운 변화입니다.

다음으로 점액질의 소유자 아브라함을 볼까요!
그는 우유 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물에 술탄 듯 술에 물탄 듯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도 빼앗길뻔 했죠. 그러나 그가 이렇게 바뀝니다.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창 22:9,10)
그의 타고난 성격으로는 도저히 행할 수 없는 일을 지금 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그 과정을 통해 결단력 있는 사람으로 변해가지 않았다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말도 안되는 요구를 아브라함에 명령하고 계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확인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가 얼마나 변했는지. 그가 믿음의 조상이 될 만한 그릇이 되었는지.

여기에서 우리는 중요한 한가지를 깨닫습니다. “사람은 변합니다”(다시 한번 다같이)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변할 수 있을까요?

3.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이 말씀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지를 설명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안되지만 하나님의 역사로는 가능하다는 거죠.
이는 사람의 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나 자신을 변화 시키는 것, 힘듭니다. 지칩니다. 나 자신에게 실망만 할 것입니다. 
내 힘으로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것은 더더욱 힘들죠.
여러분의 자녀를 사람 만드는 일이 쉽던가요! 여러분의 남편이나 아내가 바뀌던가요!
울어도 안되고 힘써도 안되고 참아도 안됩니다. 죽어도 안되고 죽여도 안됩니다.   
그러나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에 앞에서 소개한 ‘성령과 기질’의 저자인 팀 라헤이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상담가로 일하면서 나는 분명한 성령의 역사로 인해 기질이 크게 달라져 원래 모습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사람들을 목격하며 큰 기쁨을 맛보았다.” - Tim Lahaye -
사람의 힘으로는 안되지만 성령의 힘으로는 되더라는 것입니다.
앞에서 본 4명의 성경인물이 그러했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답을 우리는 변화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변화산에서 바뀌게 되는데, 그의 모습이 언제 이렇게 바뀌었나요?
맞습니다. 기도할 때 이렇게 ‘광채’나는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기도가 뭡니까? 하나님 만나는 시간이죠.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이죠.
하나님 만나야 변화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 시내산에서 바뀐 모세의 얼굴 - 십계명(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기에)

오늘 본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제자들의 입술이, 혀가 변화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언제 제자들의 입에서 하늘의 언어가 터져 나왔습니까?
맞습니다. 이 또한 기도할 때이죠.
그때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4)
하나님 만나야 우리 자신이 바뀐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바라기는 우리도,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 메아리치는 하늘의 소리, 하늘에 속한 언어를 듣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성령 충만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성령 충만을 위해 말씀과 기도 생활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성령 충만하지 못하면, 내 입에서 생명을 살리는 하늘의 언어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지옥에서부터 올라오는 시커먼 연기만 나오니까요.
아마 다들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내 안에 은혜가 충만하면 다 예뻐 보입니다. 아내도 예뻐보이고 남편도 멋있어 보이고 자식들도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심지어 옆집 개도 예뻐보입니다. 
그런데 내 안에 은혜가 떨어지면 욥기에서 욥이 고백하듯이, 잠자는 모습도 싫어지고 밥먹는 모습도 싫어지고 심지어 숨쉬는 소리도 미워지죠.^^

그래서 우리는 항상 내 안에 은혜가 떨어지지 않도록, 내 안을 말씀과 기도와 은혜와 성령으로 채워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에 오늘 소개한 책 말미에서 팀라헤이 박사는 이렇게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기질이 달라지는 정도는 성령으로 충만한 정도에 정비례한다” - Tim Lahaye -
저는 교회가 그런 곳이라고 믿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와서 채워가는 곳
여러분의 자동차도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채우잖아요.
(+채우는 것은 각자의 몫 --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항아리를 채운 것은 종들의 몫이었음)
우리교회가 그렇게 은혜 충만한, 성령 충만한 교회 되어가길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그렇게 은혜 충만한, 사랑 충만한 가정 되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오직 하늘에 속한 언어만 가득한 우리 교회, 속회, 가정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바울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을 믿게 된 우리의 존재에 대해 이렇게 선언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이 새로움의 역사, 변화의 역사가 오늘도, 내일도 계속 우리 삶속에 이어져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