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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7월 속회공과 - 지켜내는 용기

글쓴이 : 네이퍼빌교 날짜 : 2018-07-08 (일) 04:01 조회 : 45
18년_7월_-_지켜내는_용기_인쇄용_.doc (313.5K), Down : 4, 2018-07-08 04:06:44

* 사도신경

* 찬송 -

* 기도  -                               

* 마음열기   

1) 지난 동안 가장감사한 일은?

2) 현재 내 인생의 가장 큰 목표는?

 

* 성경 - 삼상24:1-7

* 말씀나눔 : 지켜내는용기

 

오늘은 이 질문으로 말씀을 열어볼까 합니다. 내 인생을 걸어도 될 만한 것은 무엇인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의 인생을 걸어볼 만한 일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Work) : 우리 인생의 첫 번째 과제가 바로 이것일 것입니다. 나에게 맞는 일을 찾는 것.

내 인생을 걸어볼 만한 일을 찾고, 또 그 일에 혼신의 힘을 쏟아 부어봤다면, 그 결과에 상관없이 그는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사랑(Love) : 내 인생을 걸어볼 사랑의 대상을 찾는다는 것, 이 또한 인생의 과제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 이야기에 열광하는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한 작품이 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이 두 사람은 가문의 명예보다 사랑을 선택하죠!

물론 사랑에는 남녀간의 사랑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 사이의 우정도 있고, 친구나 연인을 뛰어 넘는 전 인류애적 사랑,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도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예수님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니셨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은 ‘사랑’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거셨으니까요!

3. 신념(Belief) : 신념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한명 있습니다. 바로 소크라테스입니다. 정치인들의 눈 밖에 난 소크라테스는 ‘젊은이들을 현혹시킨다’는 누명을 쓴 채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러다가 결국 사형 선고를 받게 되죠. 그의 제자들은 스승을 피신시키려고 했지만 그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남긴채 묵묵히 독배를 들이킵니다. 구차하게 생명을 이어가느니 신념 따라 살다가 죽기를 선택 하죠.

어떻습니까? 우리도 이 세 가지 중 하나만이라도 거기에 인생을 걸어본다면, 적어도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에도 지금 자신의 인생을 걸고 있는 한 사람이 나옵니다. 누굽니까? 바로 다윗입니다. 우리는 오늘 다윗의 모습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1. 안하는것’과 ‘못하는 것’은 다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다음 네 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하고 싶은데... 해도 되는 상황

둘째, 하고 싶은데... 못하는 상황

셋째, 하기 싫은데... 안해도 되는 상황

넷째, 하기 싫은데... 해야 하는 상황

물론 이 네 가지 경우의 수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은, ‘하고 싶은데... 해도 되는 상황’이겠죠!

그리고 가장 힘든 경우는, ‘하기 싫은데... 해야 하는 상황’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유심히 봐야 할 대목은, ‘못하는 것과 안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안하는 것은, 할 수 있지만 안하기로 마음먹는 것이고, 못하는 것은 하고 싶지만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거나 상황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오늘 경우를 보십시오. 사울이 다윗을 뒤쫓다가 화장실이 급해서 동굴 속에 들어가 쭈그려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동굴 속에는 지금 누가 숨어 있습니까? 맞습니다. 다윗과 다윗의 부하들이 사울을 피해 그곳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자 다윗의 부하들이 이렇게 다윗에게 말합니다 “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삼상24:4)

이 상황은 ‘못하는 상황’입니까? ‘안하는 상황’입니까?

안하는 상황이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스스로를 절제해 가며 자기 자신을 막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못하는 것’보다 ‘안하는 것’이 훨씬 더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혹 여러분도 ‘못하는 것’과 ‘안하는 것’사이에서 갈등하신 적은 없나요?

 

2. ‘안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에 (,opposite)는 일이기에 힘들다.

, 이제 다윗의 마음속으로 조금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금 다윗 앞에는 그렇게도 다윗을 괴롭혔던 사울이 있습니다. 그것도 무방비 상태로. 그 사람은 나에게 창을 던졌던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나에게 인격적인 모독을 줬던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내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무너트린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원수가 지금 내 앞에서 무방비 상태로 쭈그려 앉아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그때 어떤 마음이 들었을 것 같습니까?

아마 만감이 교차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십 여년의 억울함과 한맺힘을 한방에 끝낼 수도 있는 순간이니까요. 그리고 지금 옆에서는 ‘그렇게 해도 괜찮아! 너는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격도 있고, 또 그렇게 한다고 해도 뭐라고 할 사람 아무도 없어! 하나님이 주신 절호의 기회야’라고 말하며 혹시 있을지 모르는 다윗의 선택에 정당성을 부여해 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고민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어떤 선택을 합니까? 살며시 다가가서 그의 옷자락만 벱니다. 그런데 그것이 양심에 찔려 괴로워합니다.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뱀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삼상 24:5) 여러분, 이런 사람이 다윗이었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옷자락만 뱉겠습니까?! 그리고 이게 쉬운 일이었을까요?

극기복례”(克己復禮) 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하루는 제자 안연이 공자에게 묻습니다. ‘스승님, (어질 인)이 무엇입니까? 공자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자기를 이겨내고 예로 돌아가는 것이 인이다. 하루라도 자기를 이겨내고 예로 돌아가면 천하가 인으로 돌아갈 것이다  ‘나를 이겨내는 것’, ‘극기’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극기’를 통해 어질 ‘인’이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극기’란 무엇일까요? 다윗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할 수 있음에도 안하는 것, 이것이 극기입니다. 내가 남자이고 아빠이기에 집에서 왕처럼 굴고 싶은 삐뚤어진 남성 중심주의를 이겨내는 것, 내가 엄마이기에 아이를 내 마음대로 조정하고 내 입맛대로 키우고 싶은 ‘타이거 맘’의 일그러진 본성을 이겨내는 것이 극기입니다.

교회에서 일을 많이 하고 있다고, 오래 다녔다고, 직분이 높다고(물론 교회에서의 직분은 높고 낮은 의미는 아니죠!) 교회를 내 마음대로 조정하려는 권위주의적인 본성을 이겨내는 것이 극기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지만 ‘안하는 것’, 이것은 죄로 물든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다윗은 이겨내고 있으니까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다윗처럼 우리의 본성을 이겨내며 어진 사람이 되어 갈 수 있을까요?

 

3. 소신(所信, belief)을 세우고 지키자.

소신(所信)이라는 한자의 뜻이 무엇입니까? ‘내가 굳게 믿고 있는 바’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다윗에게는 어떤 소신이 있었을까요?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삼상24:6,7)

다윗의 소신은 이것이었습니다.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내가 해할 수는 없다’

이것이 사울을 치고자 하는 본성을 가로막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서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사람을 해 할 수 없다’는 것은, 당시 기름 부음 받았던 선지자나 왕이나 제사장으로 한정할 수 있지만, 넓은 의미로 본다면 하나님이 손길이 닿은 모든 사람의 생명을 내가 함부로 건들 수 없다는 말씀으로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지문이 묻어 있으니까요.

다시 ‘극기복례’(克己復禮)라는 사자성어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제자 ‘안연’이 다시 묻습니다. “선생님 어렵습니다. 조금만 더 설명해주시지요?”어떻게 해야 극기복례를 통해 ‘어진 사람’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이에 공자가 답합니다. ()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거라”‘예’란 ‘사람이 마땅히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예의와 범절’이라는 뜻이죠.

‘예’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어느 날 제나라 임금인 경공이 정치에 대해서 물어 왔을 때 공자가 이렇게 답합니다.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

오늘 이야기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오늘 나는 마땅히 지켜야 할 것들을 지켜가며 살아가고 있는가?’사랑하는 속원 여러분, 세상이 제아무리 멋대로 흘러간다 해도 지켜야 할 것은 지키는 사람이 되십시다. ‘예’가 사라지고 ‘법’이 무너진 시대가 되어가고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 본성에 심어두신 사람으로서의 기본 도리는 잊지 마십시다. 오늘 다윗처럼 하나님의 말씀 위에 기초한 나만의 ‘신념’을 세우시고 지켜나가십시다.

신념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니까, belief라는 명사는 believe라는 동사에 기초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다윗이 유혹 앞에서도 당당하게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었던 힘이 여기에 있습니다. 누구나 뭔가를 믿으며 살아가는데, 그의 신념은 자기 욕심이나 물질이나 명예나 권력이나 자기 생각이나 자기 고집에 갇혀있는 신념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믿음 위에 기초하고 있는 신념이었던 것입니다.   

다윗을 본받아 우리도 하나님 안에 있는 신념 위에 굳게 서서 나 자신과 가정과 속회를 지켜나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 결단의 기도

1. 유혹과 시험 속에서 나 자신을 지켜가게 하소서. (가정/속회/교회/일터)

2.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속원들을 도와주소서.(중보기도)

3. 전도의 문을 열어 주사 주의 몸된 교회가 부흥하게 하소서.

 

* 속회헌금 - 찬송________ 

* 헌금기도 - 인도자

* 광고 - 속장

* 주기도문